영어와는 수능 이후로 연이 아니다 생각하고 살았는데, 영어와 또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ㅋㅋ)

독학으로 처음 토익을 접했고, 몇번의 시험을 쳐본 결과 800의 숫자를 보기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700후반대에서 맴도는 걸 유투브 지성쌤의 영상을 보고 공부하면서 간신히 기록....

다시 갱신해야 한다면 와야겠다 생각했고, 본격적으로 900대 넘어서 토익 졸업장 나도 한번 받아보자! 마음 먹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전형적으로 리딩(Part.5 지옥...ㅜㅜ)이 안되는 스타일이라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하나 고민했는데, 고민을 왜 했을까요?

상담을 통해 강의 추천을 받았고, 비법반 풀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친절하게 설명과 방향성을 알려주시니까, 고민하지 마시고! 그 시간에 우리 한문제라도 더 봐요!)

확실히 지성쌤의 Part.5+6는 해석적이나 문법적으로도 부족함없이 아주 깔끔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도 잘 되고, 사람들이 어디서 어려워하고 틀리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주셔서 좋습니다!(토익은 상대평가닌까)

문법이 아주 파괴적인 수준의 저를,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조금씩 다듬어 가고 있고 어떻게 문제를 접근해야하고 풀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시금 느낌 살려서 꼭 900대 넘어 졸업하는 그날까지!

물론 제 목표가 꼭 토익900넘는것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토와 함께라는 생각에 무섭지 않습니다.

마지막 강의까지 완주 잘해서, 또 스스로도 준비 잘해서 꼭 900넘어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