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찾던 강의입니다.
작성자
naver_user
작성일
2021-12-03 01:46
조회
889
근 몇 년 간 영어 공부를 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손 놓은 지 오래라 알던 문법도 가물거리고 알던 단어도 헷갈리던 참이었죠.
알던 것도 모르게 되니까 다시 영어 공부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렇다고 토익 같은 시험 과목을 공부하자니 조금 부담스러워서 가벼운 마음으로 배울 수 있는 회화 강의를 찾고 있었는데,
효쌤의 방구석 어학 연수를 접하게 됐습니다.
강의 들을 때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후루룩 듣고 있어요. 짱..
1. 강의 구성
강의 하나 당 '대화 맛보기 - 설명 때려박기 - 실전 티키타카 - 패턴 휘두르기' 총 4가지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할 만한 대화를 듣고 대화 속 표현을 공부한 뒤 직접 말해보고 응용해보는 구성인데,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어요.
1단계에서 대화 하나 듣고나면 바로 2단계로 넘어가니 괜히 벌써 하나 해냈다는 느낌으로 2단계에 진입합니다.
2단계에서 설명도 1부터 100이 있으면 1부터 100까지 전부 설명해주시기보다는
정말 요점만 콕콕 집어 설명해주셔서 지루하거나 늘어지는 구간이 없어요.
2단계에서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기'만 했다면 3단계에서는 내가 직접 '말하기' 때문에
강의를 '주입'만 하는 게 아니라, '습득'하는 과정이라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러고나면 벌써 마지막 4단계! 뭐든 응용이 중요하잖아요. 기계도 아니고 사람인데 여러 상황에 대비해야죠.
배웠던 패턴을 응용해 여러가지 문장을 더 배웁니다.
2. 강의력
강의 자체의 질도 중요하지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도 중요하잖아요.
너무 졸리지도 않고, 너무 귀 아프지도 않은 톤으로 잘! 가르쳐주십니다.
무엇이든 배울 때 꾸준함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굉장히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을 때 위에서도 계속 말하고 있지만 정말 후루룩.. 들을 수 있는 강의이거든요.
재생 버튼 누르고나면 어느새 선생님이 bye bye를 외치고 계셔요. 그만큼 제가 재밌게 들었다는 거겠죠!!
영어를 배우고싶긴 한데 점수 만들려고 하는 건 아니고,
영어를 배우긴 했었는데 그동안 길거리 간판, 메뉴판 정도에서만 접해서 머릿속에서 영어가 희미해지고 있던 저 같은 분들 재밌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로 짱..
손 놓은 지 오래라 알던 문법도 가물거리고 알던 단어도 헷갈리던 참이었죠.
알던 것도 모르게 되니까 다시 영어 공부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렇다고 토익 같은 시험 과목을 공부하자니 조금 부담스러워서 가벼운 마음으로 배울 수 있는 회화 강의를 찾고 있었는데,
효쌤의 방구석 어학 연수를 접하게 됐습니다.
강의 들을 때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후루룩 듣고 있어요. 짱..
1. 강의 구성
강의 하나 당 '대화 맛보기 - 설명 때려박기 - 실전 티키타카 - 패턴 휘두르기' 총 4가지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할 만한 대화를 듣고 대화 속 표현을 공부한 뒤 직접 말해보고 응용해보는 구성인데, 저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구성이었어요.
1단계에서 대화 하나 듣고나면 바로 2단계로 넘어가니 괜히 벌써 하나 해냈다는 느낌으로 2단계에 진입합니다.
2단계에서 설명도 1부터 100이 있으면 1부터 100까지 전부 설명해주시기보다는
정말 요점만 콕콕 집어 설명해주셔서 지루하거나 늘어지는 구간이 없어요.
2단계에서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기'만 했다면 3단계에서는 내가 직접 '말하기' 때문에
강의를 '주입'만 하는 게 아니라, '습득'하는 과정이라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러고나면 벌써 마지막 4단계! 뭐든 응용이 중요하잖아요. 기계도 아니고 사람인데 여러 상황에 대비해야죠.
배웠던 패턴을 응용해 여러가지 문장을 더 배웁니다.
2. 강의력
강의 자체의 질도 중요하지만, 가르쳐주시는 선생님도 중요하잖아요.
너무 졸리지도 않고, 너무 귀 아프지도 않은 톤으로 잘! 가르쳐주십니다.
무엇이든 배울 때 꾸준함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점에서 굉장히 좋은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을 때 위에서도 계속 말하고 있지만 정말 후루룩.. 들을 수 있는 강의이거든요.
재생 버튼 누르고나면 어느새 선생님이 bye bye를 외치고 계셔요. 그만큼 제가 재밌게 들었다는 거겠죠!!
영어를 배우고싶긴 한데 점수 만들려고 하는 건 아니고,
영어를 배우긴 했었는데 그동안 길거리 간판, 메뉴판 정도에서만 접해서 머릿속에서 영어가 희미해지고 있던 저 같은 분들 재밌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말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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