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700 이상을 따야 하는데 잘 모르겠고 마냥 어려운 포기한 문법이라는 부담만 많고 심지어 문장도 잘 못 끊고 목적어도 잘못 찾을 정도로 안습+집중력 제로였던 사람 🤚🏻

정해진 시간 출석체크의 재미, 풍부한 숙제, 더 자세한 해설 영상이 좋았고 많이 틀려서 보내기 기죽고 하기 싫어진다는 뜻에 모르니까 배우러 온 거라고 기죽지 말고 일단 하라는 뜻이 나란 자신감 제로에게는 감사함 😭

여전히 난독(특히 팟 7, 4중 이상 나오면 미친 피로감) 있고 잘은 못하지만 과제를 해낸다라는 느낌이 묘하게 좋아지는 중독성이 생김 하지만 많이 틀릴 때마다 이걸 몰랐다고 혹은 같은 유형 문제인데 이건 맞고 이건 또 틀렸다고 하면서 멘탈은 깨짐 🫨💦 (같은 유형 틀릴 때만큼 해설을 외면하고 싶어지는 건 없다...) 그래도 기본반 수강을 완주하고 지성쌤을 믿고 830반을 시작하게 됐으니까 남은 기간 시간이 남으면 생각날 때마다 이전 영상들+현 영상도 보고 접전부 사진 포함 약한 어휘 단어를 주시는 정보대로 열심히 외워야겠다는 생각을 함

아직 시험을 보기에는 제대로 준비되지 않아서+무서워서 어렵지만 이번 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는 결과가 어떻든 응시해 볼 것 같다. (730 이상만 나왔으면 좋겠다 ㅎㅎ) 830반 후기때는 점수가 이만큼 잘 나왔어요로 적을 수 있기를 🙏🏻

(후기 이벤트 참여는 하고 싶은데 사진은 뭘 올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접전부는 어디서든 책 안 열어도 자주 볼 수 있게 한 장만 프린트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