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년 2월 토익 830 과정 수강하였던 학생입니다. (익명요청)
작년 6월경 강의를 한 번 수강하고 이번에 2번째 수강하였습니다. 작년에 수강 당시에는 친구의 추천으로 선생님을 알게 되었고, 처음에는 유튜브 영상들을 시청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혼자 나름 공부한다고 단어외우고 문제 풀어보며 시험을 여러번 쳤었는데 900점을 못넘더라구요..(목표는 930점)
그러다가 선생님 강의를 듣고 신청하였는데, 당시 일이 몰리기도 했고, 약속도 많은 동시에 따라가기에는 너무 많은 과제와 매일 올라오는 강의,, 등등에 지쳐서 많이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나름대로 가능한만큼만 하자고 마음먹고, 주어진 과제의 1/3정도만 수행했던 것 같아요. 그러고 응시를 했는데 910점으로 처음으로 900점을 넘었지만, 아쉬움이 남아 올해 재수강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강의들과 비교하며 선생님 강의를 수강하고자 다시 결정하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1. 저렴한 강의료와 넉넉한 기간
- 회사원이라서 현강가기는 아무래도 부담스럽고, 시중 인강 위주로 비교해보았는데, 선생님 강의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기간도 널널하더라구요. 그리고 전에 들었던 경험도 있어서 수업에 대한
이해도도 있으니 강의에 적응하기도 빠르고 적합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풍부한 강의자료
- 솔직히 정규강의 DAY 1 ~ 15 까지 자료만 해도, 각자의 일상들을 보내시면서 3-4주만에 완독하기에도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이 되긴합니다. 그렇지만 혹시나 공부량이 부족하신 분들을 위해
제공하는 멤클강의 및 자료, 스터디 LC자료, RC500제, 매일매일 어휘 10문제 등 토익 성적 취득을 위한 자료가 저에게 이보다 더 필요할 여지는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최대한 다 풀어보려고 했는데 멤클 및 매일 어휘자료는 중간중간 놓친 경우가 많았습니다. ㅠ 과제너무많아요...)
3. 선생님의 자신감
- 이 강의 선택의 가장 큰 이유라고 볼 수 있는데, 유튜브 영상 및 강의 중간중간 지성쌤은 항상 본인이 가장 양질의 자료, 최고의 강의, 가장 성적 향상에 최적화된 강의를 제공한다고 하는 점이 대단해보였습니다.
아무리 자신에게 익숙하고 많은 노력을 쏟는 분야라고 해도, 그렇게 말하기가 쉽지 않은데 아니 이 사람은 대체 얼마나 노력하고 자신감이 넘치길래 항상 이런 말을 할 수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무조건적으로 믿고, 이 사람이 하는 말이 다 정답이라 생각하며 그냥 시키는 대로만 해보자 라고 마음먹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 이 외에도 스터디 제공, 매일매일 과제 관리 등이 의지박약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였습니다.
제 나름대로 한달가량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고, 시험을 2차례 응시하였습니다. 강의 직후 시험은 915, 그 다음 시험은 980점 취득하였습니다.
첫 915점 나오고 솔직히 많이 아쉽고 허탈하기도 했는데, 포기하지않고 한 번 더 응시하기 잘한 것 같아요. 저는 930은 나올 수 있는 실력에 도달했다고 믿었기 때문에 이 점수까지는 계속 응시했을 것 같습니다.
항상 LC 점수가 상대적으로 아쉬웠기 때문에 마지막 시험 주에는 거의 LC만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준비하고 갔는데, 이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 강의를 듣고 과제를 진행하며, 많은 문제를 풀다보니 토익이라는 시험에 대한 이해도가 생기는 기분이었습니다. 독학하며 풀 때와는 풀이방법과 문제에 대한 접근방식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파트별로 많이 깨달은 게 있지만, 가장 중요한 건 RC는 해석시험이라는 것,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결국엔 정답률을 높이고 시간을 단축하는 길인 것 같아요.
전에는 지문을 급하게 읽느라 지문을 다 읽고나면 그래서 무슨 말을 하고싶은거지? 라고 놓칠 때도 많았는데, 이제는 천천히 문장의 뜻을 이해하고 해석하며 읽다보니 시간이 오히려 많이 남게되더라구요.
같은 글을 여러번 읽기보다 한 번 제대로 읽는게 더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최근 2회 모두 정답 마킹 후 15분씩 남았습니다.)
LC는 저도 실력이 많이 부족한지라,, 선생님이 하란대로 쉐도잉 열심히 한 것도 있고,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Part 3,4에서 한 지문을 통째로 날리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2/23 자 시험에는 Part3 지문을 거의 2개 통째로 날렸고, 다른 문제풀이에도 영향이 갔던 것 같아요.
강의를 수강하며, 꼭 좋은 성적 거두어서 리뷰 남기고 싶었는데 좋은 성적 거두어서 다행입니다.
영어에 자신없는 평범한 회사원인 저도 해냈으니, 다들 본인을 믿고 지성쌤을 믿고 열심히 과제하고 수업듣고, 리뷰하다보면 자연스레 좋은 성적 거두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지성쌤과 함께하며 좋은 성적 얻고, 토익 졸업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제 주변에는 항상 선생님 강의 추천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이제 토익보는 사람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