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학교 4학년 취준생입니다. 군대를 3학년 마치고 갔을 때 뭐라도 따고 나오자 했었는데 그 중 하나가 토익이었습니다. 저는 이과였기에 고등학교 졸업 후에 3년 정도 틈이 생기니 토익도 쉽지 않았습니다. 군대에서 혼자 독학으로 공부하다가 휴가나와서 시험을 쳐보니 750점 언저리로 밖에 나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인강이라도 들으면서 공부해야겠다고 맘 먹고 지성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조바심내지 않고 2022년에 4개월 토익 만점 프로젝트 패키지를 수강했습니다.
블랙책부터 기본 문법부터 차근차근 다지면서 토익에 대해 맞춤전략적인 공부를 하니까 재밌더라구요. 기본 베이스가 없지는 않는 상황이어서 재밌었고,
RC 500제나 파트별 완전공략 부분도 굉장히 문제 퀄리티도 좋아서 얻어가는 게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문제는 지성쌤이라면 어떻게 풀까?라는 생각을 하며 한 문제 한 문제 소중하게 접근하다보니 어떻게 해 나가야할지 방향성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전역하고 복학을 두 달 앞둔 상황에서 토익을 쳤고 845점이 나오면서 웬만한 대외활동들도 손쉽게 서류 합격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알찬 대학생활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네요.
4개월 정도 토익을 공부하는게 습관으로 몸에 베니까 이후엔 스스로 독학을 해도 공부하는 수준이 높아진 걸 체감했습니다.
유투브에 무료 강의들도 여전히 좋은 퀄리티의 문제들을 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군대에서 서럽게 모은 군적금으로 버티고 있는 취준생이라 취준 생활에 큰 보람이 되었네요.
저번달에 친 시험에 드디어 900점을 받았네요.
몇 번 더 시험을 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으면 좋겠지만 해야할 것이 많기에 이제는 토익을 졸업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알찬 토익 수업을 계획하고 지도하시는 지성쌤 그리고 고생하시는 조교님들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면서 행복하세요!
1년이 지났지만 잊지 않고 후기까지 작성해 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후기 중에 '이 문제는 지성쌤이라면 어떻게 풀까' 라고 사고하는 과정은 굉장히 훌륭한 부분입니다.
제가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을 계속 흉내내다 보면 결국 비슷해지기 마련이죠
그리고 더 나아가서 '지성쌤이라면' 에서 '출제자라면' 으로 한단계 더 진화를 하면 문제를 보는 시야가 훨씬 더 커질거에요
이건 모든 시험에 똑같이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900점 돌파 축하드리고 소중한 후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